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1 바탐 여행 호텔 예약 드디어 다음 주, 인도네시아 바탐으로의 여행이 다가왔습니다! 총 2박의 짧은 일정 동안 어떤 호텔을 예약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첫 번째 고민은 바로 첫날 밤에 도착하는 야간 비행기였습니다. 밤 10시 이후에 도착하는 비행기라 공항에 가까운 숙소가 필요했고, 가족 여행이라 밤에 너무 멀리 이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죠. 또한 잠만 자는 곳이기 때문에 너무 비싼 호텔은 제외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익일 아침에 근처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며 여러 옵션을 살펴본 끝에, 결국 바탐센터 근처의 산티카 바탐(Santica Batam) 호텔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공항에서 25분 거리에 위치산티카 바탐(Santica Batam) 호텔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위치입니다. 이 호텔은 .. 2024. 11. 9. SQQQ가 액면병합 되었어요! 어제 미국 대선 이후 증시가 오르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SQQQ가 조회되지 않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찾아보니 SQQQ가 1/5 액면 병합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액면 병합은 주식 수를 줄이고 액면가를 높여 주가를 변화시키는 방법인데요, 이번 기회에 액면 병합과 액면 분할이 각각 어떤 의미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액면 분할과 병합은 기업들이 주가를 관리하고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적 조치입니다.액면분할과 액면병합: 기업 주식 전략의 이해와 최근 사례기업의 주식 전략 중에서 액면분할과 액면병합은 주가 관리와 투자자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법입니다. 두 방법은 주식의 액면가를 조정함으로써 주식 수와 주가를 변화시키지만, 그 목적과 결과가 다릅니다. 최근.. 2024. 11. 7. CODE, 세컨드 브레인의 치트키 헉, 이 모든것을 어떻게 기억하나요?우리는 매일 쏟아지는 정보의 파도 속에서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놓쳐야 할지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머릿속에 입력되는 정보가 많은데, 나이가 들수록 하나를 기억하면 다른 걸 까먹는 경우도 허다하죠. 결국, 중요한 정보들은 뇌 깊숙한 곳에 묻히거나 사라져버립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혁신적인 개념이 바로 "세컨드 브레인"입니다. 세컨드 브레인은 단순한 기억 보조 수단을 넘어, 우리의 뇌가 더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지식 저장소입니다. 흩어져 있는 아이디어, 메모, 프로젝트 자료 등을 한 곳에 저장하여 언제든 꺼내볼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치 우리의 두 번째 뇌처럼, 필요한 순간에 정확하게 기억을 꺼내 쓰는 거죠.이번 글에서는 티아고.. 2024. 11. 6. 2025년 트렌드, 딱 3개로 요약하면? 최근 2025 트렌드 노트라는 책과 생활변화관측소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다가오는 변화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 두 자료에서 얻은 유용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2025년의 핵심 트렌드를 딱 3가지 정리한 내용을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이 트렌드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앞으로의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비디오를 참고하시고, 서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각 트렌드를 살펴보겠습니다!1. 일상의 변화: 평범함 속의 특별함 찾기일상 속 변화는 소소하지만 중요한 흐름을 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주일을 '불금' 하나에 집중하고, 주말에만 시간을 내는 것이 일상적이었다면, 이제는 주 5일 근무와 워라밸이 .. 2024. 11. 4. 애플 부사장이 알려준 일곱가지 성공 공식 "애플 수석부사장이 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UC 버클리에서 있었던 애플 수석 부사장(크레이그 페더리기)의 특강에서 들은 인상적인 성공 원칙들을 공유하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 애플의 수석 부사장이자 macOS와 iOS를 총괄하는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될 수 있을까요?"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7가지 성공 원칙을 들려주었습니다."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애플의 수석부사장이) 될 수 있을까요?"1. "Don't want my job, do what you love" - 자리보다는 사랑하는 일을 하세요.그의 첫 번째 조언은 다소 의외였습니다. "남의 자리를 원하지 마세요. 대신 당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하세요."라고 말했죠. 페더리기는 자신이 수석 부사장이란 자리를 목표로 한 적이 없.. 2024. 11. 4. ON 온 러닝, 구름 위를 뛰다 저는 매일 10km 러닝을 꾸준히 해온 생활 러너입니다. 그동안 나이키 베이퍼플라이의 가볍고 경쾌한 성능에 매료되어 즐겁게 달려왔지만, 아쉬운 점이 없었던 건 아니었죠. 특히,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빠르게 마모되는 바닥은 매번 새로운 러닝화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거의 3개월마다 새 신발을 구매해야 하는 경제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았고요.새로운 러닝화를 찾아가는 여정그래서, 더욱 내구성이 좋으면서도 베이퍼플라이만큼 가볍고 편안한 러닝화를 찾던 중, 우연히 온 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클라우드텍이라는 독특한 쿠셔닝 기술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많은 러너들이 칭찬하는 내구성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직접 구매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ON 온 러닝, 구름 위를 뛰다온 브랜드는 스위.. 2024. 11. 3. 최티브잡스의 "내가 읽은 10가지 변화" 2021년 7월 28일에 유튜브 채널 최티브잡스의 내가 읽은 10가지 변화 (다음 W를 찾아서)라는 콘텐츠를 보고 요약을 작성했고, 제 생각을 덧붙여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굳이 3년이 넘은 옛날 영상을 보고 글을 쓰는 이유는, 그 영상에서 얻은 통찰력이 정말 인상 깊었기 때문이에요. 영상을 만든 사람을 보니, IT 스타트업을 창업해서 성공적으로 매각한 젊은 사업가였어요. 제목은 내가 읽은 10가지 변화였고 "다음 W를 찾아서"라는 부제가 있지만 W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아래와 같이 정리해봅니다.내가 읽은 10가지 변화 (다음 W를 찾아서)만약 10년, 20년 전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디에 부자가 되고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요? 아마도 전화기가 생겼을 때 KT에, 인터넷이 생겼을 때 네이버에,.. 2024. 11. 3. 가성비 인도네시아 바탐 여행 계획하기! 2024년 10월 27일부터 제주항공이 새롭게 인도네시아 바탐 직항 노선을 운항하게 되어, 이제 더 쉽게 바탐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직항으로 바탐까지 바로 도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항공권 가격도 매우 매력적이죠. 현재 기준 왕복 20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항공권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11월 중순 일정으로 10월 말 발권 기준으로 약 23만 원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제주항공 신규취항 기념, 가성비 인도네시아 바탐 여행 계획하기!예전에 발리에서의 멋진 여행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망설임 없이 바탐으로 향하는 항공권을 바로 예매했습니다!근데, 바탐은 어디있나요?사실 저도 처음에는 바탐이 어디인지 잘 몰랐답니다. 알고 보니 바탐은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이지만, 싱가포르에서 약 45분.. 2024. 10. 30. 피터 틸의 <제로 투 원>를 읽고 피터 틸(Peter Thiel)의 책 제로 투 원(Zero to One) 은 혁신적인 기업과 지속 가능한 성공을 꿈꾸는 창업자들에게 필독서로 꼽힙니다. 틸은 이 책에서 "경쟁은 회사의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기업이 독점적 위치를 목표로 삼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는 경쟁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은 제한적이며, 진정한 성공은 독점적 위치에 오를 때 이루어진다고 강조합니다.1. 성공의 시작은 ‘독점’에서독점적 위치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는 책에서 구글을 예로 들며, 구글이 2002년 이후 검색 엔진 분야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막대한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틸은 독점 기업이 경쟁에 신경 쓰지 않고 장기적인 성장과 혁신에틸에 따르면, 성공을 이루는 기업의 핵.. 2024. 10. 29. 어느날 갑자기, 돌발성 난청 매우 돌발적으로 나타난 난청 현상 어느 일요일 저녁 갑자기 왼쪽 귀가 잘 안 들리게 되었습니다. 마치 수영장에 다녀와서 귀에 물이 찬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우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잠을 잤습니다.하지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증상이 더욱 심해졌고, 가까스로 운전해서 회사에 갔지만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없을정도였습니다. 특히, 큰 공간에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 가면, 마치 공간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둔탁한 귀를 지나 뇌까지 흔드는 고통이 왔습니다. 오후에 바로 동네 일반 병원을 찾아갔습니다.병원진단월요일 오후라서 내원 환자가 매우 많았습니다. 대부분 감기 때문에 오신 것 같았고, 난청 환자의 경우 모든 선생님이 보시는 것이 아니라 전문 선생님이 따로 계셔서 대기 시간이 길었습니다. 드디어 제 차.. 2024. 10. 29.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