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음 주, 인도네시아 바탐으로의 여행이 다가왔습니다! 총 2박의 짧은 일정 동안 어떤 호텔을 예약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처음에는 다른 호텔을 예약했었지만, 예상치 못한 취소 상황이 발생하면서 급하게 대안을 찾아야 했습니다. 밤 10시 이후에 도착하는 비행기라 공항에 가까운 숙소가 필요했고, 가족 여행이라 밤에 너무 멀리 이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죠. 이러한 조건들을 고려하며 여러 옵션을 살펴본 끝에, 결국 해리스 호텔 바탐 센터(HARRIS Hotel Batam Center)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위치와 접근성
해리스 호텔 바탐 센터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위치입니다. 이 호텔은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어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심까지의 거리가 0.1km로 거의 도심에 위치해 있어, 관광과 쇼핑에도 매우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가성비
성인 2명과 아이를 포함해 약 10만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에 조식까지 포함되어 있어 가성비가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2012년에 지어진 호텔이라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었을 수 있다는 점은 고민이 되었지만, 제공되는 편의시설들을 고려했을 때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호텔 시설
HARRIS Hotel Batam Center는 연회장, 수영장, 체육관,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에서는 바다와 도시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료 WiFi도 제공되어 편리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변 관광지
메가몰 바탐 센터, 에스카 웰니스 스파 마사지 앤드 살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관광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바탐 그랜드 모스크와 같은 주요 관광지도 근처에 있어 관광 일정을 짜기에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호텔 리뷰
아고다 기준 8.5/10점의 우수한 평점을 받았으며, 총 10,777건의 많은 이용 후기가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리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긍정적인 리뷰
- "호텔은 깨끗하고 방은 넓습니다. 킹 사이즈 침대 방은 요가를 할 만큼 충분히 넓습니다. 다만 에어컨 소음이 있고 방음이 다소 취약합니다."
- "객실과 시설이 좋고 조식도 맛있습니다. 페리 터미널과 가까워서 선택했습니다."
부정적인 리뷰
- "베개와 침구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객실에 담배 냄새가 있고 창문이 없었습니다."
- "오래된 객실과 시설 관리 미흡"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여행을 마친 후에는 실제 투숙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한 후기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설의 노후화 정도, 실제 청결도, 조식의 품질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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